외국인 친구가 서울에 왔는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하는 질문에 저는 항상 말합니다. 조선의 궁궐과 인사동 그리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가보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묘한 끌림이 있는 장소가 바로 한옥마을이랍니다. 게다가 입장료도 없고 싼 비용으로 한복체험까지 할 수 있으니 더 좋지 않나 싶네요..체력이 되시면 남산타워까지도 ㅋㅋ..
남산골 한옥마을 http://hanokmaeul.seoul.go.kr/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 http://me2.do/5zGGz3b2
참고로 보세요 ㅎㅎ
http://blog.naver.com/tmddlf/20172652327
서울역에서 KTX타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우와~~다 만석에 자유석 입석만 있어서 아예 저녁 열차로 끊었습니다. 2층에 코레일멤버쉽 휴게실이 있으니 멤버카드가 있으면 입장해서 쉬시면 되겠죠..
11월이라 해도 일찍 저물고 있네요..남는 시간 친구랑 잠시 버거킹에서 한 햄버거 먹고 헤어진 다음 가까운 곳에 4호선 서울역, 회현, 명동, 충무로가 있답니다. 충무로역에 남산골 한옥마을이 있어서 거기나 잠시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탔습니다.
참고로 회현역 5번 출구쪽에 예전에 맛집으로 소개한 가메골손왕만두 가게가 있어서 20개 샀네요 ㅎㅎ
http://blog.naver.com/tmddlf/220063548715
충무로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본 모습입니다. 돌아갈 때 찍은 사진이라 어둡네요..
하여간 사진에서 왼쪽 골목길로 죽 올라가시면 남산골 한옥마을이랍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니 화요일은 피하셔야 하겟죠..
연신 관광버스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내려 놓기에 항상 사람들로 ㅎㅎ..
예전에 못봤던 새로운 조형물도 있네요..
조용히 한국적인 느낌을 사진에 담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저녁에 와서리 야경을 조금 찍을 수 있어서 좋네요..
기왓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홈에서 ㅎㅎ
역시나 딱히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패스..느낌..아니깐...그저 느끼시면 됩니다요..
그나마 아직 안진 단풍이 보여서 살포시 찍어 봤습니다.ㅎㅎ
동남아에서 온 꼬마 숙녀도 멋진 기왓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ㅎㅎ
ㄷ자 형태의 기왓집을 구경중인 외국인 관광객들..
처마 밑에 달린 등 느낌이 좋네요..
이젠 남산타워에도 불이 들어 오고..ㅎㅎ
추운 날씨였지만 멋진 야경에 빠져 연신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풍경이네요..
어느새 정문에도 불이 들어와서 멋진 야경을 선사..
어느새 서울은 밤이 되버렸네요..
특실 입구쪽에는 이렇게 특실 고객을 위해서 무료로 식수도 공급하고 있답니다. 특실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 식수 버튼 누르면 나옵니다.
가메골에서 20개 만이천냥 주고 산 왕만두와 왼쪽의 더치커피와 쿠키 그리고 특실 공급 생수..
이렇게 열차타고 집으로 ~~~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원본 http://blog.naver.com/tmddlf/22018241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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