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화요일

올림픽공원(몽촌토성)의 나홀로나무



몽촌토성역을 빠져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서 가면 나홀로나무가 있답니다. 출사지역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원자체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과 자전거를 많이 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여간 살포시 들려서 나무 사진 하나 찍어 봤습니다. ^^

올림픽공원 http://www.olympicpark.co.kr/



올림픽공원 가는 방법은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나홀로나무로 가거나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나홀로나무로 가시면 됩니다.

원래 계획은 오전에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해서 나홀로나무 배경으로 사진 좀 찍고 석촌호수로 이동, 그 후에 봉은사를 보고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상 다 패스하고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조금 늦게 올림픽공원으로 가서리 ㅋㅋ.. 이번이 아니면 다음이 있으니..

A_나홀로나무 / B_몽촌토성역 / C_올림픽공원역 / D_석촌호수 / E_선릉과 정릉 / F_봉은사

네이버지도에서 위치 http://me2.do/xMivSQvm

참고로 정릉과 선릉은 예전에 봐서리
UNESCO에 등재된 조선왕릉의 선릉과 정릉을 둘러 보다 http://blog.naver.com/tmddlf/220065859682



몽촌토성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오면 이런 광장을 만나게 된답니다. 나홀로나무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바로 왼쪽을 길로 잡아서 동산을 넘거나 해자를 돌아서 가시면 됩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로 보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도가 거꾸로 되어 있는데 왼쪽 귀퉁이가 몽촌토성역이랍니다. 그러면 안내판에서는 우측 부분이 나홀로나무가 있는 곳이겠죠..



연못으로 보이지만 몽촌토성의 해자랍니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물길..



공원임에도야간통제구역이네요..22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출입통제 ㅎㅎ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보기로 보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돌아서 갔는데 이번에는 직통으로 구릉지를 통해서 갔습니다. 오르막길이라 조금 힘들겠죠..



이쁘게 잘 조성해 놓은 공원



작은 동산을 넘으면 이렇게 나홀로나무가 보인답니다. 근데 저기 공사판 같은 모습은 뭘까요?
알고보니 몽촌토성 발굴조사를 하는 중이네요.



길따라 이동..자연스레 운동하게 되네요 ㅎㅎ



반대편을 보니 석촌호수쪽 제2 롯데월드가 보이네요..



봄이라 잔디밭에도 듬성듬성 꽃이..



이제 슬슬 나홀로나무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



여기서 저 건물이 보일 줄은 몰랐네요..ㅎㅎ



아쉽게도 발굴조사 때문에 꽃을 배경으로 나홀로나무 구도를 못잡아서 좀 아쉽네요..



앞으로 이동해서 찍어 봤습니다.



뜨거운 정오의 햇살이 강렬하게 빛춰서 예전에 찍었던 그 느낌은 안나는 듯 ㅎㅎ


누가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나홀로나무 사진이랍니다. 근처에 가시면 들려서 찍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 앞은 못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안에서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옆에 있던 관리하시는 분에게 물으니 여자친구 걸그룹였나..여자까지는 생각나는데..다음이 ㅋㅋ..



예전에는 뒷쪽으로 의자도 많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쉬고 그랬는데 발굴 조사로 인해 ㅎㅎ









연예인이라 학생들도 우르르...건너편 잔디를 통해서 오다가 관리원 아저씨의 제재를 받고 이리 저리 ㅎㅎ..여기 잔디는 밟으면 안됩니다.



저기는 사람이 안들어가 있어야 제대로 찍는데 오늘은 연예인 촬영이 있어서 이제 그만 ㅎㅎ



아쉬운 마음에 아주 오래전에 찍었던 나홀로나무 올려 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자리에서 그대로 서 있네요..

 

컴퓨터나 핸드폰 배경 사진으로도 많이 쓰는 나홀로나무..그때는 이 나무가 나홀로나무인지도 몰랐는데 ㅎㅎ..

 

이것도 예전에 편집해서 올렸던 나홀로나무 사진들입니다..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한그루의 나무가 찾아 오는 모든 이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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