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호텔 바우처(?), 체크인(?), 체크아웃(?) 등등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일본에서 숙박하는 형태는 다양하게 있답니다. 노숙/야영/넷까페(PC방)/캡슐호텔/비지니스호텔/특급호텔/료칸/찜질방/야간열차/야간버스 등등..
여기서는 일반적인 호텔에 체크인과 체크아웃까지의 방법 등등을 알아볼까 합니다. ^^
일단 여행사를 통하든, 외국 숙박사이트를 통하든 국내 숙박사이트를 통하든 하나 결정해서 숙소를 예약해야 하겠죠. 물론 전화로 예약하셔도 좋지만 이럴 경우 전화비용과 할인적용을 거의 못받기 때문에 여행사나 숙박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는게 좋답니다. 게다가 숙박사이트인 경우는 포인트 같은 경우나 후기 올릴 경우 또 다른 혜택도 오기 때문에 여러가지 살펴 본 후에 결정하는게 좋답니다.
하여간 일본 숙박사이트에서 대표적인게 자란과 라쿠텐이랍니다.
자란넷 로그인후 메뉴 설명(취소, 수정)과 호텔 후기 작성 http://blog.naver.com/tmddlf/20173951679
중요한 것은 결제 금액이 한화인지 엔화인지 확인하셔야 하겠죠. 숙박사이트에서 한화 표기가 되어 있는 곳은 현재 금액이 아니라 당일날 환율에 의해서 가격이 책정된답니다. 예약하고 확정 금액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약할때는 1룸에 더블(1개 침대 큰 것), 트윈(2개 침대), 트리풀(3개 침대 OR 큰침대 1개에 싱글침대1개), 싱글(침대 1개) 침대 종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박인 경우 날짜까지 확인(룸 선택하기 전에 호텔 후기와 룸 후기를 한번 보시는게 더 좋겠죠)
사진에서 첫번째 사진이 트윈, 두번째가 싱글, 세번째가 더블, 네번째는 화실(일본식 다다미 방 2개)과 캡슐호텔 룸과 넥까페 룸입니다.
그 다음 호텔 석식과 조식 포함인지 불포함인지 확인하셔야 하겠죠(료칸이면 석,조식 포함이 좋답니다. 호텔인 경우는 후기나 호텔 홈페이지 가셔서 음식이 어떤지 확인하셔야 하겠죠. 일본에서는 뷔페를 바이킹이라고 합니다. 조식이 바이킹이면 대체로 먹을 만합니다만 천엔이상이면 잘 판단해서 조식 불포함으로 해서 더 싸게 예약한 후에 아침을 근처 식당에서 드시는 것도 좋답니다. 이것은 본인이 현명하게 선택하셔야 하겠죠)
또 중요한 것이 금연룸과 흡연룸 선택, 금연룸을 선택하셨으면 절대로 룸에서 흡연하시면 안됩니다. 예전에 어떤 분들이 금연룸에서 흡연하셔서 담배 냄새가 흡수되었는지 다음에 숙박하던 분이 컴플레인 제기해서 그분들이 룸 청소비용과 객실비용 3일치를 냈다나? ㅎㅎ
절대 금연룸에서 흡연하시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예약을 하게 되면 바우처(호텔예약서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라는 것을 받게 된답니다. 바우처도 사이트에서 직접 인쇄해서 소지하는 경우도 있고 여행사에서 이멜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위에 사진은 3가지 종류 바우처 모습 ㅎㅎ(호텔 지도와 바우처를 찍어서 가도 됩니다. 핸드폰은 조금 작게 보일란가? ㅎㅎ 아아패드미니로 찍어서 종종 가서리 ㅎㅎ 하여간 미리 호텔 가는 방법은 인지 하셔야 하겠죠)
바우처라고 해서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답니다. 기본적으로 호텔명, 예약번호(없는 경우도 있음), 숙박자명, 숙박일(체크인 날짜, 체크아웃 날짜), 룸타입(싱글, 더블, 트윈 등등), 조석식 포함여부, 현지 지불인 경우 요금 표시
체크인 날짜와 시간이 있는데 날짜는 호텔에 숙박하는 날짜이고 시간은 호텔 몇시부터 호텔에 숙박할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14시 체크인이면 14시 이후 부터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반대로 체크아웃 날짜는 호텔 퇴실하는 날짜이고 시간은 몇시까지 호텔을 나가 달라고 하는 소리랍니다. 10시 체크아웃이면 10시까지는 호텔에서 방을 빼 달라는 소리랍니다. 체크아웃 시간을 엇기면 1시간당 요금이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겠죠
짐이 있을 경우 프론트에 맡길 수 있답니다. 물론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이후 둘다 맡길 수 있답니다.(맡기면 대개는 번호표를 줍니다.)
이제 해외 현지 호텔로 이동~~~~~
대부분은 교통의 요충지에 호텔이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미리 예약할 때 호텔에 송영서비스가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하겠죠. 무료셔틀버스(송영서비스)도 대형 호텔인 경우 시간대 별로 왕복을 하고 있기도 하고 작은 호텔이나 료칸인 경우 전화로 부탁해서 송영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무료셔틀버스와 료칸 송영서비스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역이나 버스터미널에 도착 전화 통화..
뚜뚜두두 OOO호테루, 혹은 OOO료칸데 고자이마스(OOO호텔, 혹은 OOO료칸입니다.)
교우 요야쿠시타 테리아데스(오늘 예약한 테리아입니다.), 이마(지금) 유후인에키(유후인역)니(에) 도차쿠데쓰(도착했습니다.)
(무료) 소게이(송영) 오네가이시마스(부탁합니다.) 대충 이정도 하시면 됩니다. 아래처럼 조금씩 살을 붙이면 더 좋겠죠
역앞이면 유후인에끼마에(마에가 앞), 역의 동쪽출구(에끼노 히가시데구치), 유후인역에 와있습니다.(유후인에끼니 키테이마스)
숙소에서 송영부탁시에는 유후인에끼마떼 소게이 오네이가이시마스(유후인역까지 송영 부탁합니다.)
참고로 동쪽(히가시)서쪽(니시), 남쪽(미나미), 북쪽(키타), 입구(이리구치), 출구(데구치), 유후인역에 3시 30분에 도착(유후인에끼니 산지 산주분 도차쿠데쓰), 유후인버스센터(유후인 뱌스 센터), OOO정류장 앞에(OOO노리바 마에)
기본적인 영어/일본어 각 나라 언어 회화는 http://phrasebook.naver.com/?targetLanguage=en 네이버 글로버 회화에서 보시면 좋답니다. 핸드폰에 앱으로 깔아서 가시면 현지에서 바로 바로 볼 수도 있기에 좋으니 깔아서 설치 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분 블로그에서 송영서비스 잘 정리해 놓아서리 링크 http://blog.naver.com/satsumakko86/110159144649
호텔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프론트를 찾아야 하겠죠. 대부분은 1층에 있지만 간혹 옥상층이나 중간층에 프론트가 있기도 합니다. 호텔 입구 안내표지판에서 FRONT(フロント) 글자를 찾으셔야 하겠죠
호텔은 대부분 체크인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즉 호텔 룸이용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간혹 방이 준비되어 있으면 이른 체크인을 해도 방을 주기도 합니다. 안된다고 할 때는 짐만 맡기고 관광하러 가야 하겠죠(로비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려도 되지만..)
짐을 맡기는 표현은 가방이라고 하면 다 알아 듣는 답니다. 가방 발음이 똑같아서..작은 가방을 말하겠지만 알아서 이해 잘 함..그러면 번호표나 번호키 등등 준답니다. 간혹 분실할 수도 있으니 받은 번호는 사진기나 핸드폰으로 찍어 두시는게 좋겠죠.
정확한 표현은 니모츠(짐)오(을/를) 아즈캇테(맡아) 구다사이(주세요) 혹은 모라에마스카?(줄 수 있습니까?)
프론트에서 가지고 온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플리즈 하시면 됩니다. 이런 숙박지를 쓰게 하기도 합니다. 여권에 있는 영문이름, 나이, 국적, 전번 정도 쓰시면 됩니다. 혹은 미리 종이에 표시해서 여기 여기 적어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사인하고 나면 여권 복사해도 되냐고 물어 본답니다. 여권을 받고 룸키와 조식권(불포함시에는 없겠죠) 그리고 한국어 혹은 영문/일어로 된 안내문 정도 받게 됩니다. 여기서 현지 지불로 예약을 했다면 엔화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간혹 기계로 체크인/체크아웃하기도 하는데 외국인이면 일단 프론트에서 위에 절차를 거친 후에 기계에서 체크인하고 돈 지불하고 룸번호를 받게 됩니다.(이건 직원이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습니다.)
그외 손톱깎기(스메끼리) 있습니까?(아리마스카?) 빌려서 손톱깎기도 일주일 넘게 여행하다 보면 꽤 길어져 있기도 해서리.. 일상적인 용품도 많이 구비 되어 있으니 빌려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감기나 배탈로 현지에서 고생하기도 하는데 그때는 프론트에 말해서 약을 복용하시 것도 방법이랍니다.
프론트에서 받게 되는 막대기형 열쇠키와 카드키 그리고 조식과 석식 쿠폰 모습입니다.(료칸빼고는 신설이 좋을수록 카드키이겠죠 ㅎㅎ)
룸키는 방문 열고 들어가서 우측 벽에 꼽으시면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이랍니다.
참고로 외출시 키를 프론트에 맡기셔도 되고 직접 가지고 나가셔도 됩니다. 다만 분실시 열쇠비용이 발생한답니다. 고로 분실주의
프론트에 맡기실 때는 그냥 주면 되고요 찾을 때는 방번호 말하시면 됩니다. 영어/일어로..기억이 안날지도 모르니 방번호 찍어 두시면 좋겠죠..
보안이 철저한 호텔은 이렇게 카드키를 갖다 되어야 엘레베이터가 작동되기도 합니다. 카드키를 빨간 부분에 접촉..
또 다른 호텔에서는 엘레베이터 타는 곳 출입구에 문을 만들어 놓아서 카드키를 꼽고 빼서 문이 열리게끔 만들어 놓은 호텔도 있습니다.
대개는 프론트가 1층에 있지만 이 호텔인 경우는 8층이 프론트..
준비된 호텔은 프론트에 여러가지 정보를 구비해 놓고 있답니다. 우측에 지도 처럼 맛집이라던지 상점이라던지, 아무래도 이런 안내서를 보면 그 지역에 대해서 잘 몰랐을 경우 꽤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호텔 각층에 대한 안내는 엘레베이터 혹은 룸에 있는 안내책자에 잘 써 있답니다. 빨간 밑줄이 밴딩머신 혹은 밴더(자판기), 아이스 엔진 혹은 아이스 머신(제빙기:여름철에 이것이 없으면 불편하겠죠), 마이크로웨이브(전자렌지), 노란색 밑줄이 세탁룸(런드리코너)은 100엔 혹은 200엔 동전을 넣고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답니다.(장기간 여행시), 파란색 밑줄은 휴게실, 분홍색 밑줄은 스파(일본의 호텔은 대욕장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 꽤 있답니다.)
규슈의 나가사키 같은 경우에는 나가사키 숙박시 호텔에서 디스카운트 카드라는 것을 발급해준답니다. 관광지 할인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 지역마다 이런 할인권을 발급해 주는 곳도 있으니 가시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조금 습득하셔야 하겠죠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ㅋㅋ..힘내야지 ㅋㅋ..
열쇠를 받아서 룸을 이동합니다. 보통은 4자리 숫자로 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1401 열쇠라고 하면 앞애 두자리 14층 1401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자리 숫자인 경우 742면 7층 742호 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쇠로 문을 열고(카드 키인 경우는 손잡이 위에 접촉으로 혹은 카드키 넣는 구멍이 있으면 카드키를 넣었다 빼면 녹색불이 들어 오면서 열린답니다. 물론 손잡이를 열고 밀어야 하겠죠. 열쇠인 경우는 열쇠를 넣어서 돌린 후에 밀면 문이 열립니다.)
주의:문은 자동으로 잠깁니다. 객실 밖으로 나가실 때는 꼭 키를 소지하셔야 하겠죠
문을 열면 우측 벽면에 열쇠나 카드키를 꼽으시면 방에 전원이 들어 온답니다. 책상이나 냉장고 주변에 무료 티백이 있고 생수도 있는데 무료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미니바(냉장고를 냉장고라고 부르지 못하는 ㅋㅋ..)안에 음료수들은 유료이니 나중에 체크아웃시 돈 내야 한답니다. 화장실에 1회용 칫솔, 치약, 면도기 등등은 쓰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디수건과 세면 수건이 비취되어 있답니다. 간혹 세면도구들이 프론트쪽에 비취되어 있기도 합니다.(호텔에 따라 무료로 가져다 쓰기도 유료로 쓰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 무료..)
일본은 객실내 수도물을 먹는답니다. 커피포트에 가열해서 드시거나 생수를 사다가 드시면 되겠습니다.
호텔마다 냉/난방 시스템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날씨에 따라 조정하셔서 냉/난방하시면 되겠습니다. 왼쪽 하단처럼 OFF(정지)/LOW(미풍)/중풍/고풍입니다. 온도가 없는 이유는 중앙 냉/난방이라서 그런 듯 싶네요 여름철에는 찬바람이 겨울철에는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외 벽에 달렸거나 미국식 온풍기 형식은 객실내에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1번_문쪽에 카드키 꼽는 곳
2번_오후에 청소 해달라고 하는 버튼(위), 청소 하지 말라는 버튼(아래)
3번_진입로 조명 버튼
4번_알람
5번_조명 스위치(왼쪽이 방, 오른쪽이 문쪽, 아래 돌리는 버튼이 침대 오르쪽 조명 조도 조절 스위치)
6번_룸 에어컨 작동 스위치
7번_팬 조절기(바람 강도)
8번_온도 조절(21-22도로 맞추시면 됩니다.)
9번_공기청정기(3개 버튼 중에 아무거나 누르시면 됩니다..뭐 이온발생 어쩌구 저쩌구이던데..맨 왼쪽거 누르시면 됩니다..)
10번_정지 버튼
룸 선택을 하다 보면 이렇게 안마기가 있는 방을 쓰기도 하는데 안마기 조정기 작동 방법을 몰라서 못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충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번_비상 정지버튼, 2번 실행, 취소 3번_부위별 4번_약중강 선택 5번_여러기능들 6번_의자 등반이 기울기와 다리쪽 기울기 조절 버튼
화장실 비데 조작 장치 설명(요새는 점점 비데 설치 화장실이 많아져서리..ㅎㅎ)
위에 대, 소변 버튼은 좌변기에 앉지 않아도 작동하시면 손잡이 눌러서 작동하는 것와 같답니다. 아래 버튼은 비데 물줄기가 나오는 장치이므로 꼭 앉아서 버튼 눌러야 하겠죠..안그러면 민망한 물줄기가 허공을 가로질러 날라갑니다. ㅋㅋ
일본도 이젠 웬만한 호텔에 와이파이가 깔려 있답니다. 예전에는 랜선 찾고 그랬는데 요샌 거의 다 있으니(예약하실 때 살펴봐야 하겠죠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되는지 ㅎㅎ) 해외데이터 차단하고 가셨어도 와이파이는 무료이므로 와이파이 검색해서 호텔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무한 카톡과 인터넷 등등 하시면 됩니다. ^^
호텔에 기본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름에 필수품인 제빙기..
좋은 호텔은 얼음 담는 그릇이 객실에 비취되어 있답니다. 대부분은 종이컵(제빙기 옆에 달려 있음)으로 받는데 더러는 비늘종이로 받게 하는 호텔도 있답니다. ㅎㅎ
비지니스호텔에서는 드물게 룸서비스도 있는데 호텔과 같은 건물을 쓰면서 영업하는 식당이나 바에서 한답니다.
호텔에는 필수적으로 이런 런드리룸(세탁공간)이 있는데 세제와 세탁기 그리고 건조기까지 동전을 넣어서 사용하는 유료가 있기도 하고 호텔에 따라서 아래 사진처럼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설도 있답니다. 긴 여행이 아니면 대부분은 객실에 있는 탈취제를 써서 땀냄새를 제거 하기도..(일본은 여름이 엄청 덥고 습하답니다. 그래서 하루 옷 입으면 땀내새가 진동 ㅋㅋ 탈취제를 뿌려서 말려 두면 신상 옷이 됩니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도 있고 같은 건물의 음식점이 바를 이용하게 하는 조식이 있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호텔 후기에서 판단하셔야 하겠죠 하여간 조식도 몇시부터 몇시까지 정해져 있으니 이용하시려면 꼭 그 시간 안에 이용해야 한답니다.
조식도 바이킹(뷔페), 일식, 양식, 둘다 겸한 조식 등등 있답니다. 호텔 후기에서 조식과 전망이 어떤지 확인하셔야 하겠죠..뭐 보통은 전망보다는 음식 솜씨가 좋아야 하겠죠. 간혹 음식이 너무 좋아 과식을 하다보면 중식과 석식 먹을 때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조식 불포함하셔도 현지 프론트에서 조식을 따로 구매하실 수도 있답니다. 보통 당일도 되지만 그 전날에 신청하는게 좋답니다. 일반 비지니스 호텔은 1000엔~1500엔, 좋은 호텔은 2000엔에서 그 이상이기도 합니다. 후기에서 그정도 값이 되어 보이면 호텔에서 드시고 별로이면 밖의 식당에서 드시는게 좋겠죠..일반 식당들도 조식은 더 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ㅎㅎ
http://blog.naver.com/tmddlf/20179084121 하카타역 지하식당에서 곧잘 먹는 돌솥비빔밥 세트 메뉴 480엔였나? ㅎㅎ 유자차도 마시고 웬만한 호텔 조식보다도 좋기 때문에 적당한 식당 골라서 조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답니다.
호텔 로비를 잘 이용하시는 것도 호텔을 잘 이용하시는 거랍니다. 로비에 신문, 잡지, 여행정보, 미팅, 무료 커피 등등 있으니 잠시 쇼파에 앉아서 여유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겠죠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 전에 프론트로 이동해서 열쇠를 주면서 체크 아웃 하시면 됩니다. 일본어로는 체크 아우토 하시고 열쇠 반납하고 떠나시면 됩니다. 짐을 맡기고 나중에 다시 찾아서 나가셔도 됩니다.
참고로 체크 아우토와 난지데스카?(체크아웃 시간은 언제입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와 똑같이 봉사료가 포함된 호텔 가격인지라 팁은 안주셔도 됩니다. 해외나가면 은근히 팁이 신경쓰인다고 하던데 없으니 좋지요 ㅋㅋ..
체크아웃하면서 가볍게 사요나라 혹은 해브 어 나이스 데이라고 해주시면 좋겠죠..&&
쓰다보니 더 세세한 부분까지 써 보고 싶었으나 저도 인간인지라 귀차니즘 발동해서 대충 전반적인 내용만 담아 봤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참고로 연박시
연박이면 첫날 체크인하고 그대로 방을 셋쨰날까지 쓰시면 됩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하시면 됩니다. 다만 청소 필요시에는 체크아웃시간 이후로 잠시 밖에 나가시고요 청소 필요없으면 손잡이에 걸려있는 방해하지마시오 팻말을 밖에 손잡이에 걸어 두시면 됩니다. 나중에 수건과 세면도구는 따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낮에 나가서 관광하기 때문에 그냥 짐놔두고 나가시면 알아서 청소 해줍니다.
원본사이트 http://blog.naver.com/tmddlf/2202296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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