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6일 수요일

벌교 꼬막 먹기-제3편 순천 근교 벌교에서 꼬막 정식 먹기



벌교 꼬막, 예전부터 순천에 여행오면 벌교에 들려서 꼬막을 먹어야지 하다가 이번에 먹고 오네요..벌교하면 꼬막, 꼬막하면 벌교로 유명했는데 1박2일에 소개되고 나서 더 유명해진 벌교 꼬막이네요 ㅎㅎ

전날 밤에 벌교 꼬막 맛집 검색하다가 눈 틔어 나오는 줄 알았네요..워낙에 많이 나와서 어디를 가야 하나 하는 맛집 홍수에 결정을 못내리다가 아침에 다시 폭풍검색하다가 그냥 외서댁으로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뭐 벌교 자체가 꼬막 동네라 어디를 가든 비슷비슷 하답니다.

네이버캐스트에 벌교 꼬막 글이 잘 되어 있어서 링크 걸어 봅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contents_id=2433



1번_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1인 티켓에 한하여 1일 재입장 가능 / 도장 받아야 함)
2번_점심 먹으러 간 벌교쪽 벌교꼬막 외서댁(여러가게 밀집)
3번_엑수엑스포의 아쿠아플라넷(새로 도로가 뚫려서 손쉽게 오동도까지 가게 되어 있네요..ㅎㅎ
벌교꼬막 외서댁 지도 http://me2.do/51GTJrYZ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부모님과 상봉하기 위해서 걷다가 재밌는 구조가 있어서 한컷 찍어 보네요 ㅎㅎ


재밌는 쉼터가 있어서 한컷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듯 싶네요 ㅎㅎ..



실내 정원과 박람회 모습
남도식당에서 먹을까하다가 밖으로 나가서 먹고 다시 들어오기로 결정..ㅎㅎ



박람회 재입장은 이렇게 티켓과 손에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조금은 번거러운 일이네요 ㅎㅎ


하여간 네비에 목적지 찍고 대략 20-30분 달리면 나오는 벌교의 꼬막 음식점들.
그나저나 다들 원조라고 하니 먹는 입장에서는 대략 난감하네요 ㅎㅎ



왼쪽으로 돌려서 찍으면 아파트 상가 1층이 다 꼬막 가게



블로그의 활성으로 너무나도 넘쳐나는 맛집 블로그나 방송에서 진정한 맛집 고르기가 더 어려워진것도 사실이랍니다. 마치 너무 많은 정보가 더 헛갈리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야 할 듯 싶네요..그속에서 가격도 적당하고 오늘 한끼 잘 먹었다 하는 느낌이 오는 맛집을 찾는다면 그야말로 득템, 대박이겠죠 ㅎㅎ

대충가보자 하고 찾아간 외서댁, 1층 아파트 상가 다 외서댁으로 분할 가게로 운영하는 듯 싶네요 ㅎㅎ



식당 안밖으로 유명인 방문 사진은 이제 필수가 되버린 맛집들이네요..


조금은 늦은 식사 시간대라 줄서는 손님은 없어서 좋더라는 ㅎㅎ
하여간 꼬막정식3개와 복분자 시켰는데 주문 받는 분이 동남아 분이시네요..

꼬막정식(15000원 1인 가격) : 삶은 통꼬막 + 꼬막회무침 + 양념꼬막 + 꼬막전 + 꼬막된장탕 + 꼬막탕수육


꼬막탕수육 이거 별미이네요..다만 양이 조금 작아서리 ㅎㅎ



통꼬막


기구를 이용해서 꼬막 뒤쪽을 벌리면 쉽게 꼬막을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3인 상인데 조금은 양이 작아 보이네요 ㅎㅎ 반찬이나 양념꼬막은 더 달라고 하면 아낌없이 준답니다. 다른 것도 더 주는 지는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요..이날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서 워낙에 많이 걸어 다녀서 심신이 지쳐 있어서 대충 찍어 버려서리 ㅎㅎ

하여간 공기밥을 김과 참기름이 있는 그릇에 넣고 여러 반찬과 회무침 꼬막 등등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양념꼬막과 버섯이 동나서 더 달라고 하니 갖다 주시네요 ㅎㅎ



꼬막된장탕이 밋밋한 맛인데도 손이 자꾸 가게 만드는네요 ㅎㅎ 하여간 꼬막 원없이 먹은 점심이였네요..ㅎㅎ
다만 양과 가격이 생각한 만큼은 아닌 것 같더라는 ㅎㅎ 3명 정도가 딱 먹기에 딱 맞는 듯 싶네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제1편 동문쪽 국제정원 둘러보기 http://blog.naver.com/tmddlf/2018897185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제2편 서문쪽 둘러보기 http://blog.naver.com/tmddlf/20188982815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제4편 아쿠아플라넷 http://blog.naver.com/tmddlf/20189044157


 원본사이트 http://blog.naver.com/tmddlf/2018904389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