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tour 떠나자 그 곳으로: 부산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옛명성의 부활을 위해서 만든 스카이워크, 만들어 놓으니 사람들이 많이 오는가 보네요..거북섬에서 해수욕장으로 또 연장해서 만들려고 계획중이던데..ㅎㅎ

하여간 송도해수욕장에 새로운 명물이 또 생겼네요..저녁에 가시면 조명도 들어 오는 것 같던데..주변에 암남공원과 연계해서 돌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ㅎㅎ

A : 2015년 8월 31일까지 임시로 운행하는 무료주차장이 있는 장소(9시 ~ 21시까지)
B : 거북섬
C : C방향으로 스카이워크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거북섬에서 반대쪽 해수욕장으로도 건설 중이네요..

네이버지도에서 위치 http://me2.do/FhTN48aU

2015년 8월 31일까지 임시로 운행하는 무료주차장이 있는 장소(9시 ~ 21시까지) 여름 휴가철 많이 몰려서 만든 듯 싶네요 ㅎㅎ

주차를 하고 거북섬으로 이동중에 스카이워크가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해안가따라서 송도 거북섬의 전설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네요..이런 전설이 다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ㅎㅎ

옛날 송도에 홀어머니를 모시는 효자어부가 살았는데 풍랑을 만나 용이 산다는 용굴로 잠시 피신했다가 바다괴물가 싸우다 상처를 입고 용굴로 들어오는 용왕의 딸을 보게 되었고 그 처자를 정성것 치료해서 완쾌되었답니다. 그로 인해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약혼을 하기로 결심

용왕에게 허락을 받으러 갔다가 용왕의 노여움을 샀지만 딸의 진심을 알게 된 용왕은 인간이 되는 법을 알려주었답니다. 용이 사람이 되려면 천일동안 햇빛을 보지말고 달의 기운을 받아 기도하면 인간이 된다고 해서 용굴로 이동 참선을 했는데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바다괴물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반만 인간이 되는 반인반용이 되버렸답니다.

이를 알고 쫒아 온 젋은 어부는 바다괴물과 혈투를 벌여 같이 바다 깊은 곳으로 사라져 버린답니다. 이를 안타깝게 본 용왕이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어서 영생을 줬고 반인반용이 된 자신의 딸고 같이 있을 수 있게 했다는 전설..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연인이 거북바위를 찾으면 결혼에 골인할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해야 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