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운대에 갔을 때 한참 건설중이였는데 어느새 완공되어서 시타딘호텔로 탄생했네요. 위치도 해운대역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현재 근처 해운대그랜드호텔 지하공연장에서 왕비의잔치 공연도 하니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부산 해운대 시타딘호텔 http://www2.citadines.com/en/south_korea/busan/citadines_haeundae_busan.html 전화 : 051)662-8000
A : 아파트형호텔 시타딘호텔, B : 해운대역, C : 해운대해수욕장, D : 동백섬에 누리마루와 더베이101이 있는 셈이죠..
해운대온천도 있고 우측으로는 동남부철도 길도 있고 달맞이길도 있답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시타딘호텔 위치 http://me2.do/5W8raZI8
건물 참 높죠..올려보기도 힘드네요 ㅋㅋ 객실이 7층 ~ 42층까지 있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가운데 층은 영화관 CGV가 있답니다.
건물에 들어서면 흔히 있는 프론트가 없답니다. 로비가 6층에 있기에 6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셔야 한답니다. 1층에는 편의점이 있음
다른 층을 갈 때는 프론트에서 받은 카드키를 빨간 부분에 접촉시키고 눌러야 엘레베이터가 작동이 된답니다. 물론 6층 로비는 없어도 작동이 됩니다. 6층을 눌러서 로비로 이동
시타딘 호텔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2시까지랍니다. 왼쪽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내리셔 이동하시면 됩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카드키를 받으시면 됩니다. 체크인 전 시간에 오시면 가방을 맡길 수 있는데 우측에 사진처럼 종이탭을 써서 떼준답니다.
왼쪽에 2대의 컴이 있답니다.
컴퓨터 2대가 나란히..근데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떠서 궂이 안써도 될 정도랍니다.
로비 안쪽 끝에 있는 로비인데 이렇게 포켓볼을 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아늑하고 좋죠..여기서 호텔 책임자분하고 몇 분이야기 했는데 젊은 여성분이네요..ㅎㅎ 부산에 한개 있고 서울에 한개 있는데 서울에 내년에 또 생긴다고 하시네요 ㅎㅎ
호텔 최근에 문을 열어서 작은 선물도 주셨답니다. 양띠해라고 양인형과 모포 그리고 몇가지 ㅎㅎ
로비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방으로 이동..
제가 받은 방은 3802호이네요 참 높은 스카이뷰 방이네요 ㅎㅎ
카드키를 문고리 위에 접촉하시면 녹색불이 들어오면서 문이 열린답니다.
문을 열고 우측에 카드키 꼽는 곳에 카드키를 꼽고 들어오면 이렇게 멋진 거실이 나온답니다. 호텔 너무 좋죠 ㅎㅎ
우측에 트윈룸이 있고 왼쪽 끝에 주방과 욕실이 있고 베란다 밖으로 세탁기까지 있어서 그야마로 생활을 편하게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아파트형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리조트 혹은 펜션 + 호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뒤로 돌아서 보시면 왼쪽이 출입구 오른쪽 주방과 욕실이랍니다. 가운데가 식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욕실 문 왼쪽으로 저울계도 있네요 ㅋㅋ
욕실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다 신상 ㅋㅋ
욕실 물이 뜨거운게 안나올 때는 거실쪽 난방 조절기에서 기능을 눌러서 목욕부분으로 맞추셔야 나온답니다. 처음에 미지근한 물이 나와서 프론트에 물어보니 자세히 알려주네요..ㅎㅎ(참고로 왼쪽이 냉방, 오른쪽 난방 조절기랍니다.)
욕실을 나오면 바로 주방인데 싱크대 위아래 수납장에 각종 요리기구들이 다 들어 있답니다. 전기밥통도 있답니다. 거의 펜션&리조트죠
주걱에서부터 숟거라, 도마, 밥그릇과 냄비 등등 ㅎㅎ 간단하게 요리도 해먹을 수 있으니 이런 호텔 있으면 나오보라고 해 ㅋㅋ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골라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욕실 문 우측으로 커다란 뭔가가 있는데 바로 냉장고랍니다. ㅎㅎ 생수 2병은 무료
식탁에는 이렇게 차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 이제 방으로 가볼까요? 방에는 침대 두개와 책상 그리고 장이 있답니다. 물론 대형 티비도 ㅎㅎ
문 밖으로는 베란다가 또 있답니다. ㅎㅎ
1인용 침대 두 개가 나란히 있는 트윈룸이네요..
침대 양쪽으로 후레쉬와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그리고 방쪽 냉난방 조절기가 왼쪽 하단 사진이고 거실쪽 냉난방 조절기가 우측 하단 사진이랍니다. 둘다 빵빵하게 나온답니다.
양쪽 문 밖으로 약간의 베란다 공간이 있답니다. 밖을 보면 해운대가 훤하게 보인답니다. 38층이니 걸리는게 없겠죠 ㅋㅋ
방쪽 장속에는 가운과 금고 등등 있음
다시 거실로 나와서 소파에 앉아서 잠시 드라마 좀 봤네요..쇼파가 편해서 침대에서 안자도 될 정도 ㅋㅋ
출입문 열고 들어오면 왼쪽, 나갈때는 오른쪽에 장속 모습입니다. 실내화와 소화기, 청소도구와 우산꽂이대, 조금 더 들어와서 왼쪽에 또 장이 있는데 그 안에는 옷걸이와 짐을 넣는 공간이 있답니다.
그외 모르는 것은 호텔 책자를 보시면 자세히 잘 나와 있답니다.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잡히는데 Citadines로 잡아 주시면 됩니다. 인터넷 빵빵하게 잘터져서 문제없이 썼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푸른 바다를 못 본것이 아쉽지만 이런 뷰를 어디서 보겠습니까? ㅎㅎ
우측으로 돌리면 해운대해수욕장이 보이네요
다시 우측으로 돌리면 동백섬이 보인답니다.
더 우측으로 돌리면 광안대교가 살짝 보이네요..
호텔 반대쪽 모습이랍니다. 한마디로 360도 다 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ㅎㅎ
이 모습이 식당에서도 보인답니다. 물론 5층이라 더 수평으로 보이지만 ㅎㅎ
첫날 점심도 특별히 제공해 주셔서 먹은 샌드위치..모양만큼이나 맛있네요..ㅎㅎ
전체적인 레스토랑 모습이랍니다. ㅎㅎ
아침 조식을 먹으러 5층으로 이동
오른쪽에서 들어오면서 이름을 말하거나 방번호를 말하시면 목록에서 이름을 찾아주는데 거기에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가운데(계란과 베이컨, 감자, 사라다, 스프와 국), 우측단 그리고 뒷쪽에 세팅되어 있답니다.
뒷쪽에 있던 음식들, 맨 왼쪽에 수저, 계란후라이가 있고 우측으로는 빵과 잼 등등
이쪽은 한식도 있는데 비빔밥정도 해먹을 수 있는 몇가지가 있고 음료수와 우유 등등 죽 있답니다.
세팅완료..음식은 대체적으로 좋답니다. 3번 정도 갖다가 먹은 것 같네요..조식도 잘나오는 편이네요
블루베리 냉동된 거도 있어서 ㅎㅎ 이것 저것 먹는 재미가 있는 조식이네요 ㅎㅎ
호텔 오픈 기념으로 받은 양캐릭터 인형과 담요..ㅎㅎ
2박 3일 동안 정말 좋은 호텔에서 숙박해서 기뻤네요..바로 앞에 해운대해수욕장도 있었지만 호텔에서 쉬는게 더 좋았던 그런 시타딘호텔였네요. 특히 여름에 와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영도 하고 바로 들어와서 씻고 해먹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프론트를 거쳐서 갈 필요가 없으니 ㅎㅎ..
아참, 4층이 짐이랍니다. 헬쓰장과 수영장도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ㅎㅎ 해운대에 가시면 꼭 숙박해 보세요..후회없을 것 같네요 ㅎㅎ
<이 포스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5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문화 참가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http://blog.naver.com/tmddlf/22051894858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