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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월요일

부산 요트투어/벡스코 요트투어 요트비(BEXCO Yacht B)



부산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다이고 바다하면 요트겠죠..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있는 수영만요트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낚시와 간단한 선상 파티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1인당 6만원이고 4인이면 출항한다고 하네요..부산앞바다에서 선상파티도 하면서 잠시 낭만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벡스코 요트투어 요트비(BEXCO Yacht B) http://www.yachtb.co.kr/



수영만요트장에 도착하면 왼쪽으로 이렇게 큰 아이파크 건물이 보인답니다. 이제 더 높은 건물이 해운대쪽에 생긴다고 하던데..발전하는 부산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건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ㅎㅎ



오늘은 바람도 꽤 불고 날씨도 흐려서 배가 뜰란가? 하는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배가 뜨네요..멀미하시는 분들은 멀미약을 미리 먹고 이동



검색대를 통과한 후에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맨 끝에 대기하고 있는 요트를 탑니다.







맨끝에 대기중인 요트 ㅎㅎ



먼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와 탄산수...ㅎㅎ



마카롱도 보이고 샌드위치도 보이고 ㅎㅎ..



탄산수 건배~~



배는 출항~~~



배 앞에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ㅎㅎ





이 요트에 유일한 여자승무원분이 사진을 찍어 준답니다. 저기 철망 위를 자유자재로 ㅎㅎ..



파도가 심해서 움직이는 요트위에서 사진 찍는 것도 쉽지는 않네요 ㅎㅎ



배 맨앞에 앉아서 맞바람을 맞으면서 가니 기분까지 상쾌하네요 ㅎㅎ..
아참 요트 타실때는 주머니에 귀중품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자도 날라갈 수 있으니 조심 ㅋㅋ..



배는 크게 나가지는 않고 동백섬과 광안대교 부근을 배회하다고 돌아오는 코스랍니다.



미끼 장착된 낚시대로 낚시도 하는데 육지쪽 낚시대에 물고기 큰게 2마리 걸렸네요..바닷쪽 낚시대는 맞바람 때문에 요트 밑으로 미끼가 들어가 버려서 ㅋㅋ



파도에 흔들리는 요트위에서 각자 휴식~~



저기 보이는 곳이 동백섬...그 안에 누리마루가 보이네요 ㅎㅎ








오늘은 방송국 3곳에서 취재하러 오셨네요..CJ, KTV, 하나는 어디였더라 ㅎㅎ..



저 멀리 예전에 탔던 부산 유람선이 지나가네요 ㅎㅎ



요트 위쪽 매트리스 있는 곳에서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셨나요?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느낌..ㅎㅎ



전생에 뱃사람였나? 이렇게 흔들리는데도 배멀미를 안하네요 ㅋㅋ..오늘은 꽤 바람이 불어서 마치 바이킹타는 듯한 느낌도 ㅋㅋ











돛을 높이 올리고 운항 시작



쉽지않은 철망에 올라서기..전 그냥 벌러덩 누워버렸습니다. ㅋㅋ..흡사 구름침대같은 느낌이 팍팍 옵니다. 타시면 한번 누워보세요 ㅋㅋ
가운데 사진이 아까 여성승무원이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CF장면이 생각나서 한손으로 잡고 나는 포즈로..ㅎㅎ..



요트 갑판 위를 날라다니 듯이 다니다가 누워서 하늘을 보다가 다시 선상안으로 들어와서 간단한 바베큐 파티 ㅎㅎ



바베큐 파티 시작~~~



책자가 있어서 잠시 봤네요..선원분들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와인 비슷한 음료와 다과로 즐거운 수다 시간을 보냈네요 ㅎㅎ
  


분위기 있게 찍어야 하는데 ㅋㅋ...



선상내부와 밖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안쪽 아래로는 침실과 화장실 등이 있답니다.



분위기 내기에는 요트가 좋은 것 같네요..사랑하는 이와 요트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아~~ 부자되면 요트하나 사야 하겠네 ㅋㅋㅋ
 




요트는 어느새 광안대교 밑을 통과하네요..ㅎㅎ



이 때 얼려놓은 홍시를 주셔서 숟가락으로 잘 퍼서 먹었는데 별미이네요 ㅎㅎ



철망에 누워있을 때 같이 갔던 분 한 컷 ㅋㅋ..이 각도로 찍으면 다들 모델처럼 찍힐 듯 싶네요 ㅎㅎ



조금 흐린 날씨라서 ㅎㅎ 뽀샤시하게 편집해봤습니다요 ㅎㅎ







다시 요트는 수영만요트장으로 진입...



다들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작은 선물을 주시네요..핸드폰 받치대 ㅎㅎ..

대략 1시간 코스로 재밌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제주도쪽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산쪽에도 요트체험이 있어서 좋았네요..

강태공이 말했죠..때를 기다리며 세월을 낚는다고 ㅎㅎ




          <이 포스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5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문화 참가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http://blog.naver.com/tmddlf/220524956919



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영도대교 다리 올려지는 것을 잠시 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삼진어묵체험역사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근처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해 보기는 처음이네요. 하여간 부산하면 생각나는 음식중에 하나가 돼지국밥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어묵이랍니다. 부산에서 어묵 한번 안먹어보면 섭섭하겠죠. ㅎㅎ

삼진어묵 http://www.samjinfood.com/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2가 39-1
어묵베이커리매장 영업시간 : 주말/평일 09:00~20:00
어묵체험역사관 주말체험 09:30 ~ 16:30(점심시간 12:00~13:00), 평일체험 10:00, 13:00, 15:00(평일 당일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
전화번호 051-412-5468



A :남포역이랍니다. 왼쪽으로 한정거장 가면 자갈치시장역이고 남포역 위를 보시면 광복로와 용두산공원 그리고 국제시장이랍니다. 남포역 우측으로 롯데백화점이 있고 아래로 영도대교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남포역 건어물시장 골목이 영화 친구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B : 롯데백화점, C : 영도대교 오픈식 보는 장소, D : 부산삼진어묵본점으로써 체험역사관과 판매점이 있는 곳이랍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부산삼진어묵체험역사관 위치 http://me2.do/x70aimDl



도로에서 골목길을 보면 이렇게 1953년부터 시작된 부산삼진어묵건물을 볼 수 있답니다. 53년이면 아버님 세대에 탄생한 것 같네요..



골목길 왼쪽에 두 개의 문이 있는데 앞쪽 문이 삼진어묵 판매하는 곳이고  그 건너편 공간이 그 어묵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물론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뒷쪽 두번째 문쪽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삼진어묵체험과 역사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답니다. 평일날 체험은 미리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판매처는 아침 9시부터 20시까지 ㅎㅎ



왼쪽이 어묵 판매처 입구이고 오른쪽이 어묵역사전시관 및 어묵만들기체험관으로 가는 계단



역사관과 체험장 공간은 같은 공간이랍니다. 전시장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 체험장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5시까지입니다.



사진 클릭해서 원본 눌러서 확대된 사진으로 보세요

평일은 체험이 1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만원 ㅎㅎ 확대해서 체험 요금 확인하세요 ㅎㅎ



전시관이 큰규모는 아니고 전반적으로 어묵에 대해서 설명하는 정도의 역사관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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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의 재료가 되는 생선종류도 참 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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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만드는 과정 이야기와 피규어로 만들어 놓으게 있어서 찍어 봤네요



사전 예약을 하고 갔기에 미리 세팅을 완료 ㅎㅎ



일단 모든 짐을 사물함에 넣으시고 종이모자와 종이 앞치마를 걸치고 입장하면 됩니다.



종이 앞치마는 끝에 부분을 절취해서 양쪽으로 끈을 만들어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가운데 분이 체험을 가르켜주신 2분의 강사분중에 한분이십니다.



모두 종이모자와 종이앞치마를 착용하고 입장해서 깨끗이 손을 씻은 다음에 각자의 자리로..



마음에 드는 자리로 가서 대기..
어묵용 칼과 어묵 반죽, 도마, 피자용 소스와 재료, 판대기 ㅎㅎ



자리잡다보니 4번이 걸렸네요..선비 사자로 합시다 ㅋㅋ.. 반죽한 어묵이 꼭 호빵같이 생겼죠 ㅋㅋ..



피자 소스와 재료랍니다. 피자 먹기만했지 재료와 소스보니 새롭네요..



요새 요리문화가 대세라서 그런지 요리 강사하는 분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네요 ㅎㅎ..하여간 어묵으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이끌어주신 또다른 선생님이십니다. 역시 이런 것은 동영상으로 찍어야 제맛이겠죠..청명하신 선생님 목소리도 듣고 요리에 대한 설명도 들어보세요.



어묵으로 반죽을 만든 것을 어떻게 해서 피자로 만드는지 설명해주셨답니다. 역시 요즘은 요리가 대세...테리아는 잘했을까요? ㅋㅋ



칼을 한쪽면만을 사용해서 ㅎㅎ



대충해도 이정도 ㅋㅋ..자만이야 과욕이야 ㅋㅋ..그렇게 어렵지는 않답니다. 다들 성공하셨으니 ㅎㅎ



피자틀에 반죽을 넣고 슥슥 밀어서 원형을 만들면 됩니다.



칼날을 세워서 죽 댕겨서 넘치는 반죽은 제거 해주시면 끝..참 쉽죵~~~



짜잔..완성..이제 위에 피자 토핑만 해주시면 됩니다.



다들 유치원생이 된 마냥 정신을 집중해서 어묵피자를 만들고 있으시네요 ㅎㅎ



자~~테리아가 만든 어묵피자입니다. 모양이 좀 나오나요 ㅋㅋ





만든 피자를 구워야 해서리 저렇게 오징어 먹물용으로 숫자를 선생님께서 직접 써 주셨답니다. 이제 화덕에 구어서 내주는데 이건 직접 여기서 구워서 준답니다. 저희들은 나중에 따로 받기로 하고 이동 ㅎㅎ



2층을 나와서 다시 어묵판매장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어묵베이커리매장이라고 부르네요 주말/평일 아침 9시에서 밤 8시까지

















참 어묵도 다양하게 많이도 있죠..선택하기도 힘든 어묵의 다양함에 또한번 놀라게 되네요.음식이 문화가 되고 그 문화가 퍼져서 그나라의 문화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니 어묵 또한 우리나라만의 특징을 가진 어묵으로 재탄생해서 이렇게 많은 이들이 즐겨 먹는 먹거리가 되었네요



한쪽으로는 요즘 대세인 고로케인데 어묵으로 만든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



매장은 사람들로 부쩍부쩍...ㅎㅎ



다시 길건너편 시식공간에서 밖을 찍어 봤습니다. 저기서 산 어묵을 여기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만든 피자가 도착..모양이 궁금하시죠..제것만 탔음 ㅋㅋ..주최측의 농간이야 ㅋㅋ 내것만 너무 구우셨던데 ㅋㅋ



급우울해지네요 ㅋㅋ 햄이 저정도 탈정도로 놔두다니 접접..다른 분들 것은 다 그대로 나왔던데..ㅋㅋㅋ

하여간 호텔에서 지인분 것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내것은 그냥 그대로 먹었는데 둘다 굿였답니다. 밀가루가 아니라 어묵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굿이더라는..영어로 딜리셔스한 피자 ㅋㅋ..

나의 날카로운 질문에 선생님들이 당황하셔서 일부러 그러셨나? ㅋㅋ 음..선생님들 미워..ㅋㅋㅋ
하여간 이렇게 해서 재밌는 음식체험도 해보고 맛도 보고 그랬네요. ㅎㅎ



            <이 포스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5 부산사랑 파워블로거와의 만남':문화 참가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http://blog.naver.com/tmddlf/22052051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