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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목요일

[일본여행] 히라도성(平戸城 )과 주변 어슬렁 어슬렁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네요. 쾌속선 비틀 출항이 14시라서  오전동안은 자유롭게 주변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가까운 히라도성을 먼저 구경하고 히라도항구쪽으로 도보이동해서 나머지 주변을 자유롭게 구경한 후에 점심을 먹고 선착장에 모여서 배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히라도관광협회 http://www.hirado.co.kr/ 



호텔에서 송영버스를 타고 히라도항구에 짐을 맡기고 다시 돌아가는 송영버스를 타고 히라도성으로 갔습니다. 호텔에서 도로쪽도 아니고 안쪽 주차장까지 송영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호텔은 와키가와호텔 리뷰 http://blog.naver.com/tmddlf/220533299012 )

A : 히라도성 북쪽 출입구로 가는 주차장, B : 히라도성, C : 팔탕/족욕, D : 히라도항

구글지도에서 히라도항 위치 https://goo.gl/maps/BKGmBLtEwqz



여기가 히라도성 중간지점 주차장이랍니다. 직진하면 히라도성입구로 가는 길이랍니다.



히라도성 지도한번 봐주고 이동



북쪽입구에 들어서면 매표소가 나온답니다.



매표소 입장요금이 510엔..생각보다 좀 비싼 느낌도 ㅎㅎ..여기서 반은 그냥 쇼핑하러 가신다고 가시고 반은 구경을 같이 했습니다.
공통권도 있답니다.

히라도성(일본말로는 히라도조) http://www.hira-shin.jp/hirado-castle/  (8시 30분 ~ 17시 30분, 12월 30, 31일 휴관)



기념 스탬프는 찍어줘야 하겠죠 ㅎㅎ



우측이 입출구이고 가운데 건물이 매표소, 공터로 가는 길이고 제가 서 있는 곳이 히라도성 천수각으로 가는 길입니다.



먼저 제일 앞에 있던 작은 천수각에서 한번 둘러보고..ㅎㅎ



다시 나와서 제일 높은 천수각이로 이동... 적이 쳐들어올 길은 다 이렇게 방비를 해놓았네요 ㅎㅎ



구마모토성이나 오사카성 그리고 히메지성에 비해서는 규모가 좀 작은 히라도성이네요 ㅎㅎ
하여간 저기 맨 위에 층에서 보는 풍경이 좋답니다.



3군데 갈 수 있는 공통입장권도 있네요 650엔..시간상 두개나 볼까 해서 성입장권만 구입했는데 공통권 구입해서 다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ㅎㅎ



천수각입구에 기념스탬프 찍는 공간이 있답니다. 종이에 다 찍었네요...ㅎㅎ



천수각올라가는 층마다 이렇게 전시물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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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항이 한눈에 들어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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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돌려서 찍어 봤습니다. ㅎㅎ



좀더 우측으로 ㅎㅎ



좀더 우측으로 ㅎㅎ 히라도대교가 살짝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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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어제 숙박했던 히라도 와키가와 호텔이 보이네요 ㅎㅎ



다시 더 오른쪽으로 돌려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역시 풍경은 생동감있게 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사방을 찍어봤습니다. 감상하고 오세요 ㅎㅎ
 


바닷가쪽으로 세워진 누각으로 이동...



도자기와 몇개 전시물이 진열



2층 창문을 통해서 보니 어느새 배가 들어오고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아마도 그 옛날 히라도성 병사는 이렇게 정찰을 하고 있었겠죠 ㅎㅎ



반대쪽에서 바라본 천수각 모습입니다.



공터쪽 누각으로 이동해서 잠시 잡담좀 나누고 다시 히라도 항구로 이동 ㅎㅎ



내려오니 바닷가에 후쿠오카에서 온 비틀이 보이네요 ㅎㅎ..저 배를 타고 부산항까지 다이렉트로 가게 된답니다.



히라도코스 종점인 팔탕겸 족탕으로 이동했습니다. 어제 안해봐서리 ㅎㅎ 팔탕이 뭔가 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팔만 담궈서 하는 것이였네요



빨간 원을 보시면 여기가 히라도코스 종점이면서 시작점이라고 써 있답니다. 순방향은 종점이 되겠죠..
하여간 여기 온천수 엄청 미끌미끌..확실히 색다르네요..담궈보면 압니다요 ㅎㅎ..우레시노에서 담궜던 온천수보다도 더 미끌미끌해서 놀랐답니다. 오~~~ 대단해요 ㅎㅎ

족욕을 끝내고 잠시 동네 어슬렁 어슬렁 ㅎㅎ



한적한 시골동네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자동차만 없으면 옛날 거리느낌도 ㅎㅎ



동네를 통과해서 가다보면 이렇게 멋진 서양식건물이 나오는데 바로 네덜란드상관이랍니다.

개관시간은 8시30분 ~ 17시30분, 300엔, 공통입장권은 650엔 ㅎㅎ 아까 살걸 그랬나? ㅎㅎ



하여간 건물 구경좀 하고 1층 살짝 구경했습니다. 같이 갔던 땡깡토마토님은 저 마크가 반가웠는지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시네요..ㅎㅎ
바닷가에 있던 네덜란드 국기앞에서 네덜란드인척 사진찍어 봤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건물 한번 찍어주고 다시 히라도항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도 되고 해서 선착장 앞에 있던 짬뽕가게로 입장... 나름 맛집이라고 하네요 ㅎㅎ



이것이 바로 히라도짬뽕이 되겠습니다. 먹어본 결과 나가사키짬뽕과 사가쪽 이데짬뽕의 중간 맛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ㅎㅎ
가격은 650엔, 근데 옆에서 먹던 스테이크쪽 메뉴도 괜찮은 것 같네요..냄새가 좋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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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상가에 들어가니 상품진열대 옆에서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 발견 ㅎㅎ..예전에 시코쿠에서 샀던 가짜 고양이 인형인줄 알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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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항에 있는 인포메이션 건물에는 이렇게 각지역으로 가는 버스 매표소도 있답니다. (맨 왼쪽 빨간 숫자가 사세보행 버스 시간표)



어느덧 배탈 시간이 되었네요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가는 동안 지인과 내기 장기를 뒀는데 거의 불리한 형국의 장기를 이겼네요 ㅋㅋ
에구 좋아라...오늘 저녁은 공짜다 ㅋㅋㅋ



지는 석양을 보다보니 어느새 부산항에 도착..ㅎㅎ

비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따로 작성했습니다. http://blog.naver.com/tmddlf/220536407423



대마도에서 오는 비틀이 또 들어오네요..이렇게 해서 즐거웠던 히라도여행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임시편 비틀을 타고 힘들지 않게 히라도에 가서 멋진 히라도 풍경을 보면서 올레길도 걸어보고 또 멋진 호텔에서 힐링도 하면서 꿈같은 일본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던 그런 힐링 여행였네요..ㅎㅎ



 
 

J-ROUTE 홈페이지 : www.jroute.or.kr 
J-ROUTE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injroute.
 재팬투어리스트 http://cafe.naver.com/japantourist

이번 여행은 일본관광청(J-ROUTE), 일본정부관광국(JNTO), 재팬투어리스트 협찬으로 다녀왔습니다.




세계여행 메인에 떠서 한번 캡쳐해봤습니다.
추억에 남는 여행들 하세요^^

큐슈올레길 히라도코스(거리 13km, 소요시간 4~5시간, 난이도 하) 전편



여행지 :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히라도코스
여행컨셉 규슈올레걷기와 임시편 비틀 운항소개(히라도코스)
여행기간  2015년 11월 02일 ~ 11월 04일(2박 3일)
협찬 : 일본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JNTO), 재팬투어리스트 


쾌속선 비틀의 임시편 운항으로 후쿠오카의 하카타항에서 히라도까지 타고 가서 히라도코스를 돌고 1박을 한 후에  히라도에서 부산항까지 비틀을 타고 슝~~ 이동한 여행기입니다.



부산항에서 밤에 떠서 다음날 후쿠오카의 하카타항에 도착하는 뉴카멜리아를 타고 이동(주황색 실선), 다음날 하카타항에서 쾌속선 비틀을 타고 히라도항으로 이동한 후에 히라도 올레코스를 돌고 히라도 와키가와호텔에서 1박을 한 후에 히라도성과 주변을 구경 후에 다시 쾌속선 비틀을 타고 부산으로 귀국한 여정입니다.

A : 후쿠오카의 하카타항, B : 히라도항


구글지도에서 히라도항 위치 https://goo.gl/maps/BKGmBLtEwqz



중앙동에 있었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이제 안녕~~ 새로 부산역 뒷쪽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생겼답니다.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건물도 커서 이용하기에 딱이네요..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따로 설명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부산항국제여격터미널 가는법(도보로 이동과 뉴카멜리아 탑승 방법) http://blog.naver.com/tmddlf/220533853252



매일 부산항과 후쿠오카의 하카타항을 왕복하는 뉴카멜리아호랍니다. 오늘 밤에 이 배를 타고 가서 다음날 하카타항에 도착한 후에 입국심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쾌속선 비틀을 타고 히라도항으로 간답니다.

뉴카멜리아호도 리뉴어를 했는지 400대 호실이 다인실로 되었네요..그리고 안좋은 소식은 다인실 매트리스 커버가 유료가 되어서 100엔 주고 사야 한답니다. 매트리스가 벗겨진 채로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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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카멜리아호는 종종 설명해서 이번에는 패스..중요한 것은 대욕장과 레스토랑 시간정도 인지하시면 됩니다. 우측의 식수대 위치 ㅎㅎ
뉴카멜리아호는 운행중에는 옆문을 닫는 대신 뒷쪽문은 열어져서 갑판으로 나갈 수 있답니다.(낮에만 확인해서 밤에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



7시 30분 부터 하선을 해서 입국심사를 받고 나와서 1층에 잠시 대기했습니다. 비틀이 9시 출발이라..



8시 30분쯤에 하카타항터미널을 나와서 우측으로 이동해서 대기중인 쾌속선 비틀에 탑승했습니다.



비틀도 종종 설명을 해서리 ㅎㅎ 비틀내부에는 와이파이가 터진답니다. 물론 간혹 터지기도 ㅎㅎ..

비틀은 대마도 히타카츠 갈때와 후쿠오카갈때 타봐서 익숙한 배이기도 하네요..대마도 갈때는 그린샤(우리나라 특석개념)에 타서 우선적으로 하선하고 그랬는데 ㅎㅎ



같이 타신 규슈올레길 관계자분..환한 웃음으로 포즈를 취해주시네요..그리고 파랑, 빨간 간세를 주셨답니다. ㅎㅎ 에구 좋아라~~
하여간 쾌속선 비틀은 열심히 달려서 10:20분쯤에 히라도항에 도착, 하선을 했답니다.



히라도항에 내리니 이렇게 환영을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음악까지 멋지게 연주해주시네요..



히라도선착장이 있는 곳이 히라도코스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념도장과 지도, 책자 등을 챙기고 있답니다.



올레길 깃발과 이름표 같은 것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인파들로 바글바글..ㅎㅎ  그야말로 히라도는 오늘 올레 축제중이네요 ㅎㅎ



히라도 관계자분들과 후쿠오카 한국영사님 등등이 나와서 축사 ㅎㅎ



멋지게 세워진 큐슈올레 깃발을 보고 출발을 해봅니다...아참, 히라도코스 노선을 살펴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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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코스는 거리 13km, 소요시간 4~5시간, 난이도 하의 코스로 만들어진 길이랍니다. 지도 우측 1번에서 출발해서 3번 가와치토우게까지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나머지 코스를 돌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심을 먹은 가와치토우게부터 억색로 유명한 산이고 그 산을 올랐다가 돌아서 내려오는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히라도항교류광장에서 해안선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같이 오신분들도 열심히 찍으시고 있네요..만나서 반갑습니다. ㅎㅎ (10:55)

 



저기 끝까지 이동해서 시내를 관통한 후에 시골길을 걷게 된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다 좋네요 ㅋㅋ (10:56)




왼쪽을 쳐다보면 산위에 천수각이 보이는데 바로 히라도성이랍니다. 코스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았는데 다음날 자유시간이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히라도성 후기는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0:57)



여기 히라도가 외국문물이 쏟아져 들어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스레 크리스찬도 같이 들어오게 되었고 그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히라도이기도 합니다. (10:58)



벌써 이만큼 와버렸네요..순식간에 이동 ㅋㅋ



항구끝에 한일양국의 깃발이 세워져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가 증진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여간 끝에 옛날 다리가 하나 놓여져 있답니다. 우측하단.. (11:02)



이제 시내로 진입해서 잠시 걷게 된답니다. (11:06)



동네 미용실의 유리창에 사진이 있어서 찍어보네요..ㅎㅎ



한적한 히라도 시내



커피와 와인을 파는 건물인데 분위기 있어 보이죠...모델 한분 섭외해서 찍으면 화보될 것 같은 느낌의 건물이네요 ㅎㅎ (11:08)



이렇게 시내를 빠져 나오면 슬슬 시골길로 접어듭니다. 주택가에 피어 있는 꽃이 이뻐서 찍게 되네요.. (11:14)



꽃을 보면 맑은 공기 마시고 즐겁게 걷네요..가을이라 그런가 더 기분이 업된 상태 ㅋㅋ



이런 도로 옆길을 따라가다가 숲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바로 사이쿄지로 가는 길이랍니다.



절입구 숲길이 멋지죠..햇빛이 숲 사이로 빛추고 있어서 더 묘한 느낌을 주는 사이쿄지로 가는 길이네요. (11:16)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네요... (11:18)



작은 경내를 돌고 다시 사이쿄지 탑이 있는 경내로 이동.. (11:20)



사이쿄지 경내로 가는 길에 이렇게 부처님상들이 우리들을 반겨준답니다. ㅎㅎ (11:21)



한줄기 햇빛이 묘한 느낌을 주는 경내 길이랍니다. (11:21)



계단 옆으로 단풍나무가 있는데 정말 빨갛게 물들었으면 대박 길였을 것 같네요...
일본 단풍은 11월 중순혹은 말쯤되어야 절정일 듯 싶네요. (11:23)



이렇게 계단을 오르면 사이쿄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806년에 구카이가 당나라에서 귀국했을 때 이 곳에 들렀던 것에 유래하여 열린 사원. 아기의 울음소리가 재앙을 물리친다고 하는 고나키즈모가 매년 입춘 전날(2월 3일)에 열립니다. (11:24)



경내를 잠시 돌다가 이정표의 파란 화살표를 따라 다시 이동.. (11:27)



이번 히라도코스는 많은 분들과 같이 걸었답니다. 히라도 축제처럼 되버린 날이기도 하네요 ㅎㅎ 다들 힘내세요~~~ (11:32)



슬슬 오르막코스로 접어들게 됩니다. 완만한 오르막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길가 혹은 주택가에 피어 있는 꽃들도 보면서 즐겁게 걸었습니다. 우측 하단 사진처럼 볏집을 재밌게 쌓아 놓아서 잠시 멈쳐서 찍어보네요 ㅎㅎ

유림닝에게 저 산은 안올라가죠? 물으니 그렇다고 하셨는데..이런, 저 산 비슷한 곳까지 올라가게 된답니다. ㅋㅋ.. (11:42)



완만한 언덕길을 따라 다들 잘도 걸어가시네요...도로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서게 된답니다. 우측 하단 사진의 빨간선 따라 진입.. (11:48)



역시 올레길은 숲길이 좋네요..신선한 공기도 마구 흡입하고..체내의 독소를 빼면서 이동합니다. (11:54)



잠시 숲길을 나오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선물을 받게 되었답니다. 히라도 올레길 행사때문에 준비한 것 같네요..히라도 상징물을 만들어서 자석을 붙여 놓은 기념품..테이블에는 3개 상징물로 표시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 4가지 종류였네요..ㅎㅎ (11:55)



다시 다른 일본분들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이동했습니다. 역시 올레길은 여러사람들이 어울려서 걸어야 제맛 ㅎㅎ (12:02)



여기서 점심을 먹은 가와치토우게 쉼터까지 가는 길이 이쁘답니다. (12:11)



길이 너무 이뻐서 자꾸 찍게 되는 히라도코스..같이 걸었던 일본의 어르신들을 보니 내가 저 나이되어서 이 코스를 걸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네요..건강하시고 장수하세요 ㅎㅎ (12:12)



숲길을 벗어나면 바로 멋진 억새풀 들판이 보이는 곳이 나온답니다. 바로 가와치토우게랍니다. (12:18)



산등성이가 다 억새풀로 ㅎㅎ 우와~~ 하는 감탄사가 안나오면 사람이 아니겠죠 ㅋㅋ...

왼쪽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시면 가와치고개인포메이션이랍니다. 여기서 음료도 제공해주시고 더우기 게장국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잘먹었답니다. 그 후기는 후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12:19)






J-ROUTE 홈페이지 : www.jroute.or.kr 
J-ROUTE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injroute.
 재팬투어리스트 http://cafe.naver.com/japantourist

이번 여행은 일본관광청(J-ROUTE), 일본정부관광국(JNTO), 재팬투어리스트 협찬으로 다녀왔습니다.



세계여행 카테고리에서 히라도코스 전편이 오늘의 TOP에 뽑혔네요 원래 이런 캡쳐 있어도 잘안하는데 오늘 한번 해봤습니다요 

좋은 밤되세요 ㅎㅎ
 
원본사이트 http://blog.naver.com/tmddlf/22053441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