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일본 온천(온센) 용어



페이스북 일본문화원에서 온천 용어를 설명한게 있어서 저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은근히 저도 온천은 많이 한 듯 싶네요 ㅎㅎ 하여간 일본에서 온천 발음은 온센이랍니다. 온센이 온천이라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히가에리온센 하고 묻기도 했는데, 여기서 히가에리는 1일 혹은 당일 온센이 온천이니 1일 온천 혹은 당일온천이라는 뜻이겠지요..

저도 일본어를 전문으로 배운 사람은 아닌지라 사이비 일어 ㅋㅋ..입욕(入浴)은 뉴요쿠랍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발음 뉴욕 ㅋㅋ.. 히가에리뉴요쿠(日帰り入浴)라는 안내판을 많이 보셨을 것이랍니다. 1일 혹은 당일 입욕이라는 뜻이겠지요 ㅎㅎ

온천하면 료칸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현대적인 건물로 만들어진 온천 건물도 많답니다. 물론 오픈된 개천 혹은 바닷가 등등 온천도 있답니다. 일본 전역이 다 온천이라고 보셔도 무리는 아닐 것 같네요 어느 지역을 가든 온천은 꼭 있으니 ㅋㅋ



우리가 흔히 일본에서 온천한다 하면 생각하는 것이 바로 로텐부로(ろてんぶろ,露天ぶろ, 노천온천)랍니다. 공간이 뻥 뚫려있고 풍경을 즐기면서 온천할 수 있는 바로 그런 온천, 저도 좋아하고 여러분들도 좋아할 바로 그 온천이 로텐부로랍니다. 어찌보면 온천 성분보다다 이런 풍경 좋은 온천을 더 고집하는 저이기도 합니다. 아버님 세대가 되면 온천 성분을 더 중요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로텐부로의 최대장점은 시원한 바닷바람 혹은 산바람을 맞으면서 심신의 힐링을 줄 수 있다는 점, 눈이나 비가 올 때의 노천온천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로테부로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조금 제한적인 전망 온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는 오픈된 경우가 아니라 유리창이나 칸막이로 조금 갈려져 있는 온천을 덴보부로(展望風呂)라고 하는데 경계가 조금 애매하죠 ㅋㅋ.. 기본적으로 전망이 되는데 외부 공기가 차단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다른 사진으로 올려 드릴 것을 그랬나요 ㅋㅋ



이 사진이 더 맞겠네요 ㅎㅎ 대형 유리창이 열리기도 하는 온천도 있답니다. 호텔이나 료칸 혹은 온천 시설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리..ㅎㅎ 노천온천을 원하시면 사전에 인지하시고 가시던가? 현지 인포메이션에서 노텐부로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당일 온천을 하시면 더 좋겠죠..ㅎㅎ

시설에 따라 이런 대욕장과 함께 따로 노천온천이 있기도 합니다. 온천 시설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리 ㅎㅎ



료칸이나 온천시설 등에 밀폐형 온천이 있는데 바로 가시키리부로(貸切風呂) 혹은 가족탕 혹은 대절탕이라고 합니다. 온천을 대절해서 쓴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프론트에서 30분 혹은 1시간(보통 1시간 단위) 예약을 해서 사용하는 온천인데 이게 대체로 꽤 비싼 요금을 받고 있답니다. 물론 온천이나 료칸에 따라 당일 온천 요금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허나 대부분은 꽤 비싼 요금을 따로 내고 얘약한답니다. 2천, 3천엔 했던 것 같네요..가족탕은 저도 딱 한번 이용해봐서리..ㅋㅋ 사실 대욕장이 시설이나 풍경면에서는 더 멋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로 무조건 전 노텐부로 ㅋㅋ..물론 객실에 딸려 있는 온천도 있는데 꽤 비싸겠죠 ㅋㅋ

가시키리부로 탕 사진이 안보여서 작년에 간 곳 사진으로 올려 봤습니다. ㅎㅎ 이 가시키리부로의 장점은 가족 혹은 연인끼리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죠.




히노키부로(ひのき風呂)는 노송나무로 만든 욕조에서 즐기는 온천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ㅎㅎ



스나유(砂湯)는 모래찜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열을 이용한 찜질인데 유명한 곳이 가고시마현의 이부스키..물론 벳푸에도 있긴 하지만 역시나 규모면이나 인지도에서는 여기가 단연코 더 ㅎㅎ 보통 20분 하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더 있기도 합니다. 온몸이 붉게 변할 수도 ㅋㅋ..

비슷한게 무시부로(蒸し風呂)라는게 있는데 우리나라 한증막처럼 사우나 혹은 찜질하는 온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시유(あし湯)는 족욕이랍니다 온천 지역 가시면 무료 족욕이 많이 분포되어 있답니다. 한마디로 잠깐 경험해보고 온천을 즐겨라는 뜻이겠지요 ㅎㅎ 족욕도 온천 성분이나 온도에 따라서 다 다르답니다.




규슈의 벳푸나 우레시노에서 본 발찜질인 아시무시유(足蒸湯) 혹은 무시부로라고 하는데도 온천 증기를 이용해서 찜질을 하는 것인데 나무 덮개를 위로 올려서 착석한 후에 다시 다리 위로 덮어서 찜질하는 방법이랍니다.



우데유(うで湯)는 작년 히라도 올레길 걷고 만난 족욕탕인데 그 한쪽으로 팔만 담그는 온천으로 우데유라고 합니다. 아시유 옆에 우데유 ㅋㅋ 충청도 사투리 같기도 하네요
여기 히라도쪽 우데유와 아시유는 미끌미끌..엄청 미끌 미끌한 온천수라 기름들어가 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이 비슷한게 손만 담그는 테유(手湯)도 있네요 ㅎㅎ


그리고 혼욕(콘요쿠(混浴)), 저도 아직 가본 적이 없네요 아 벳푸 진흙온천에서 혼욕을 가봤지만 남자는 오픈인데 여자는 바디수건으로 완전 가리고 있는 곳이라 남녀차별 혼욕만 해봤네요 ㅋㅋㅋ 규슈에서는 쿠로가와 그리고 이즈반도쪽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점점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ㅎㅎ 검색하면 사진이 올려져 있기도 하는 혼욕 ㅎㅎ

간반요쿠(岩盤浴, 암반욕)는 것도 있는데 암반 혹은 돌 등을 이용해서 찜질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그외에도 많은 용어가 있지만 이 정도만 알아도 ㅎㅎ



참고로 일본 온천을 가실 때는 수건을 챙겨서 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안그러면 수건을 사거나 대여하는 비용이 발생한답니다. 물론 좋은 곳은 무료로 수건을 쓰게 하는 곳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수건을 사거나 챙겨서 가야 한답니다. 물론 료칸이나 호텔 숙박자는 룸에 다 있으니 가져다가 쓰면 되겠죠 ㅎㅎ



참고로 온천 입구를 보시면 녹색 혹은 파란색 휘장이 쳐 있는 곳이 남탕(오또코), 분홍색이나 빨간색 휘장이 쳐 있는 곳이 여탕(온나)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온천을 하고 쉴 수 있는 휴식소가 있는 곳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답니다. 남녀가 따로 입욕을 했을 때 먼저 나온 이가(대부분은 남자겠죠 ㅋㅋ) 쉬면서 다른 이를 기다릴 수 있기에 ㅎㅎ


그럼 온천 여행 잘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ㅎㅎ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강원도 겨울여행*_제4회 영월동강겨울축제를 가다~~


주말에 겨울축제의 메카인 강원도 영월동강 겨울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보니 동강도 처음 가보네요..그래서 더 기대하면서 갔는데 역시 우리나라 겨울축제는 강원도에서 즐겨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왔네요..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번 주말에 떠나서 축제도 즐기고 추억도 쌓고 근처 관광지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강원도 영월동강경울축제 http://www.dwf.or.kr/
축제기간 : 2015.12.25 ~ 2016.01.17 
축제장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63-9(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


이른 아침에 영월동강겨울축제장에 도착해서 둘러보고 즐기다가 점심을 송어에서 시작해서 송어로 끝내고 한잔 마시고 캬~~ 또 즐기다가 별마로천문대와 패러글라이딩보고 선돌 잠시 보고 저녁을 동강의아침에서 먹고 돌아온 코스였답니다. ㅎㅎ

A : 영월동강경울축제장, B : 별마로천문대와 패러글라이딩, C : 선돌, D : 동강의아침

네이버지도에서 강원도 영월동강축제 위치 http://me2.do/FlNvZxvx



열심히 달려서 강원도 영월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안하고 가니 좋네요 ㅋㅋ..하여간 영월동강둔치 축제장을 일단 설명해야 할 것 같아서 설명 들어갑니다. ㅎㅎ 우측 공터가 다 주차장이고 동강둔치쪽에 티켓박스/낚시대대여/체험마당(반합라면도 ㅎㅎ)이 있고 그 앞으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를 할 수 있게끔 되어 있고 뒤로는 축제 중앙무대와 먹거리 회센터 등이 있답니다.


좌측으로 눈썰매장과 와이어보드 그리고 119안전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거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와이어보드도 상당히 재밌답니다. 왕복으로 6번 타봤는데 스릴감도 있고 재밌답니다. ㅋㅋ


루어낚시장 우측으로 저렇게 전통 섶다리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때마침 기차가 지나가서 기차와 함께 찍어보게 되네요..ㅎㅎ 일출 좀 지나서 기차 지나가면 멋진 출사지 될 것 같기도 ㅎㅎ..



분위기 있는 섶다리이지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통행을 금지한답니다. 음주자와 하이힐 착용자는 통행을 삼가해 달라고 써 있네요..살짝 살짝 움직이는 다리라서 흔들 흔들 거린답니다. ㅎㅎ


섶다리는 나무와 솔가지로 만든 임시다리로서 가지를 '섶' 이라고 하는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주로 수량이 적어지는 초겨울에 놓았다가 다음해 장마에 떠내려가면 다시 새다리를 놓곤 하였습니다.

우리지역에는 주천 쌍섶다리가 유명한데 조선 숙종 때 강원관찰사 일행이 왕명에 따라 장릉을 참배하기 위하여 주천강을 건널 때, 하나의 섶다리리로는 건너기가 어렵자 주천리와 신일리 주민들에게 경쟁을 시켜 2개의 섶다리를 놓게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것은 민속놀이인 '쌍섶다리민요' 로 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매년 11월초 주천강에는 쌍섶다리를 놓고 있으며 판운리 섶다리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 동강섶다리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로 제공하고자 동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인 220여미터 길이의 전통방식으로 재현하였습니다.


조금 이른 아침이지만 이제 겨울축제를 즐겨봐야 하겠죠 ㅎㅎ..


루어패키지(정상가 5만원, 할인가 4만원) - 루어낚시터 입장권 2매+낚시대 임대+체험이용권 2매+5천원권 현장상품권 지급
얼음패키지(정상가 4만2천원, 할인가 3만2천원) - 얼음낚시터 입장권 2매+낚시대 임대 + 체험이용권 2매+5천원권 현장상품권 지급
낚시종합이용권은 위에 두개 합한 것인데 정상가 7만2천원, 할인가 6만원

얼음낚시 13000원, 눈썰매 5천원, 와이어보드 4천원, 루어낚시 15000원, 전통썰매 3천원, 체험이용권매 5천원, 맨손송어잡기 15000원, 가족썰매 5천원, 패러글라이딩 8만원

체험이용권은 어항초만들기 2장, 조물락양초 1장, 연만들기 1장, 비누만들기 1장,야광검 1장, 반합라면끓여먹기 1장, 감자고구마구워먹기1장, 달고나체험 1장을 말한답니다. 한 개 선택 ㅎㅎ


티켓을 사시면 스티커를 떼어서 그림처럼 명찰을 만들어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낚시외에 다른 놀거리를 저렇게 많이 만들어 놓았답니다. 낚시가 좀 실증나면 좀 놀다가 다시 낚시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사진 클릭해서 원본 눌러서 확대된 사진으로 보세요
할인권 내용



사진 클릭해서 원본 눌러서 확대된 사진으로 보세요
앞에서 설명을 했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축제장 설명이 안내되어 있답니다. 겨울축제는 저도 처음 왔는데 은근히 즐길게 많아서 좋았네요.


표를 가지고 낚시도하고 와이어보드와 눈썰매도 타고 ㅎㅎ 송어도 먹고 하루 정말 즐겁게 강원도 영월에서 보냈네요 ㅎㅎ..


얼음낚시는 빙질이 약해서 제가 갔을 때는 루어낚시만 ㅎㅎ 지금은 맹추위 때문에 꽁꽁 얼었을 것 같네요 ㅎㅎ


루어낚시 하는 장소랍니다. 길게 조성한 임시 낚시터인데 구분이 되어 있답니다. 우측 끝에 가기 전이 포인트 같네요..
한사람당 송어는 2마리, 누치는 1마리까지랍니다.


눈이 안오면 인공눈으로 ㅎㅎ.. 이른 아침에 갔더만 이런 멋진 모습도 눈앞에서 보게 되네요 ㅎㅎ


천문대에서 날아온 패러글라이딩이 때마침 내려오고 있어서 같이 찍어 봤습니다. ㅎㅎ



나중에 즐기다가 오후에 별마로천문대에서 저 패러글라이딩 활공하는 장면을 잠시 봤답니다.



일단 대충 둘러보고 나와서 보니 이렇게 119안전체험도 하고 있어서 어린이들 체험으로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썰매장도 잠시 보고



이렇게 한쪽으로 조성된 눈사람 캐릭터와 사진도 ㅎㅎ



위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눈썰매장 안내사항..안전하게 잘 놀기 위해서는 규칙을 잘 숙지해서 따라야 하겠죠 ㅎㅎ



눈썰매장 우측 언덕 뒤로 하나로쇼핑타운 대형마트가 있답니다.
먹거리 생각나시면 저기가서 사먹으시면 되겠습니다. 뜨거운 캔커피로 몸을 녹여도 좋겠죠


와이어보드도 나중에 탔는데 정말 강추랍니다. ㅋㅋ..은근히 재밌더라는 ㅎㅎ


하여간 조금 이른 점심으로 축제장 한켠에 있는 회센터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구이는 5원, 낚시로 잡은 송어 회는 3천원에 서비스 하고 있답니다. 저기 굽고 있는 송어구이가 바로 우리거랍니다. ㅋㅋ


벌써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으시네요 더러는 잡아온 송어로 ㅋㅋ


송어회, 송어튀김, 매운탕, 송어구이가 각각 2만원, 누치회 1kg이 3만원, 회손질 3천원, 구이손질 5천원, 누치회손질 15000원, 쌈용야채 3천원, 비빔용야채 3천원, 송어회덮밥 8천원, 초장 2천원, 소주 3천원, 맥주 3천원, 공기밥 천원, 음료수 천원


탕, 구이, 회, 튀김으로 점심 한 끼 해결했습니다. 이 즐거운 식사시간에 술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ㅋㅋ..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튀김이 맛있네요. 송어 튀김 하나 먹고 소주 한잔 캬~~~..ㅋㅋ 낮술은 잘안하는데 오늘 특별히 했습니다. ㅋㅋ


맛있게 식사도 했으니 눈밭에서 굴러야 하겠죠 ㅋㅋ


와이어보드를 같이 가신 분이 강추하셔서 등떠밀려 타봤습니다. ㅋㅋ


같이 가신 분이 많이 찍어 주셨답니다. 등떠밀러 타다 보니 모델 되버렸네요 ㅋㅋ. 긴장 좀하고 튜브에서 안떨어지기 위한 몸부림 타보시면 아십니다요 ㅋㅋ


다시 루어낚시쪽으로 이동하다가 보게 된 반합라면 끓여먹기..ㅎㅎ 아까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라면 보니 군침이 ㅋㅋ


요새 우리나라 축제장에서 흔히 보게되는 당나귀 혹은 말 ㅎㅎ


열차가 종종 지나가서 사진찍는 즐거움이 있네요 ㅎㅎ




유유자적 세월아..내월아..한자리에서 강태공의 마음으로 송어를 잡아 보네요 ㅎㅎ


그 와중에도 이렇게 월척을 종종 낚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ㅋㅋ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딩을 뒤로하고 중앙무대로 이동했습니다. 바로 맨손 송어잡기 체험을 하기 때문에 ㅎㅎ


이번에는 시의원 한분이 아이스버킷을 하면서 사랑의 온도계를 올려주셨네요..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이제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을 할 차례이네요..철갑상어도 한마리 있답니다. 일단은 송어 한마리찍 맨손으로 잡고 두번째 경기부터 무제한 송어 잡기로 했답니다. 결국 한마리는 꼭 잡게 되는 셈이니 ㅎㅎ



참가자들 집합~~~..ㅎㅎ 시작과 동시에 물이 엄청 튄답니다. 발로 쳐서 잡기도하고 그래서리 구경하시는 분들이 물세례를 받기도 하니 3미터 이상 떨어져서 구경하셔야 한답니다. ㅋㅋ.. 주의 또 주의 ㅋㅋ


 

오늘의 하일라이트 철갑상어 득템한 분이 바로 이분입니다. ㅎㅎ..대박중에 대박이시네요..ㅎㅎ



이야 이 가족분들도 대박으로 잡았네요 ㅎㅎ..



이렇게 가수분도 오셔서 노래도 하고 옆에서 각서리타령도 하고 축제의 즐거운 모습이네요 ㅎㅎ



밤에도 불이 켜지는 조명 시설 ㅎㅎ..


이렇게 고구마와 감자도 구워먹으면서..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얼음낚시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빙질이 덜 얼어서..지금은 꽝꽝 얼었겠네요 ㅎㅎ.. 겨울 여행은 강원도로 강원도에서도 동강이 있는 영월에서 겨울을 즐기면서 가족들과 돈독한 정을 쌓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주변에 볼거리도 많기에 연계해서 보시면 좋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별마로천문대와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선돌을 보고 저녁을 먹고 돌아온 이야기가 되겠네요 ㅎㅎ

겨울축제가 끝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영월 동강으로 떠나보세요 ㅎㅎ